국제공인기능점수전문가(CFPS) 자격증 취득 후기

국제공인기능점수전문가(CFPS) 자격증 취득  후기

 
실제 제가 기능점수 측정에 대해서 알게 되고, 자격증 취득까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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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은 구성으로 작성되었습니다.  

1. 프롤로그 : CFPS에 관심을 가지다

2. CFPS 자격증 알아보기

3. 관련 교육 수강

4. 시험 예약

5. 응시 및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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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로그 : CFPS에 관심을 가지다

1) 처음으로 기능점수를  측정하다. 

업무상 기능점수 측정이 필요한일이 발생하여, 용역업체 요청하였습니다.

당시, 수행사는 2개 업체가 A(인프라)와 B(AP, 하도급)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A는 역량이 없다는 이유로, B는 정식 계약기간이 아니라는
이유로 도움을 받지 못했습니다. 

 

다른 수가 없어서, 주변의 지인 중에서 FP 측정 가능한 사람을 찾았으나,

생각보다 FP를 측정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전 회사 L사와 지인의 S까지도 물어봤으나, 한 명도 없었습니다.

물론, 저의 인맥이 넓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해야만 했습니다.

 

첫번째  SW대가산정 가이드를 전부 인쇄했습니다.(몇백 페이지.....)

분량이 너무 많아서, 집에 와서 거의 밤을 새우며 1회 정독했습니다.

그리고 SW 대가산정 부분만 다시 봤습니다.

그리고 알게 된 사실

SW 대가산정 가이드에서는 주어진 FP를 대입하면 비용이 구해지는 

대가산정 툴과 툴을 이용하는 공식(가이드)이 주어지는 것이었습니다.

 

FP는 SW 대가산정을 위해서 필요한 IPUPT값이고 OUTPUT으로 비용이

계산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SW대가산정 툴을 다시 분석해 보았습니다.

행과 열의 값을 보고 필요한 요소를 뽑았습니다. 

요구사항(기능명), 데이터기능(ILF, EIF), 트랜잭션기능(EI, EO, EQ),

데이터 모델(논리) 들이었습니다.

데이터기능과 트랜잭션 기능은 인터넷  검색으로 리서치하고

쉽게 이해되었습니다.

그런데 요구사항이 문제였습니다. 

 

요구사항을 뽑기 위해서, 유사 사업을 나라장터 사이트에서 검색해서 3~4 서치하여

요구사항을 정리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 모델을 설계했습니다. 논리모델이 필요하나, 사업 전 간이법이므로

엔티티와 어트리뷰터만 도출하는 약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요구사항기능목록과 데이터 논리모델을 바탕으로

데이터기능과 트랜잭션기능을 식별합니다.

그러면 FP가 나오고, SW대가산정툴을 이용해서 비용이 산정되었습니다. 

 

2. CFPS 자격증 알아보기

1번처럼 FP를 산정하고 난 뒤 전문적으로 정확하게 측정하고 싶어 져서

관련 자격증을 찾아보았습니다.

국제공인 자격증으로  CFPS가 있었습니다.

자격증 정보는 있으나 시험정보나, 교재에 대한 정보가 없었습니다.

계속적인 인터넷검색을 통해 교재가 찾아서 주문하려고 하니,

절판되어 저자가 운영하는 카페를 이용해서 주문해서 받아보았습니다.

당시 국내시험은 없어진 지 오래이고, 영어로 시험을 치르고 3년마다 재시험이었습니다.

갱신방법은 현재 세미나(교육)에 참여하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당장은 필요 없으나, 관심을 끄기로 했습니다. 

 

3. 관련 교육 수강

업무상 가끔씩 FP 측정이 필요할 때가 오고, 용역 수행사의 실력이 실망스러웠습니다.

전에는 몰랐겠지만, 한번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보니,

허점과 잘못된 것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다시 내가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어 졌습니다.

그런던 중 K-CFPS 자격증에 대해 알게 되고, 교육을 듣고 자격증 취득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해당 자격증은 정말 허술했습니다. 교육내용, 자격증 시험, 자격 검증등....

내가 취득했다는 것이 부끄러울 만큼.....

 

지속적인 관심이 있던 차에 2021년쯤 한국어 시험이 재개되었다는

뉴스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관련 교육을 듣게 되었습니다.

 

4. 시험 예약

교육을 듣고 바로 시험 예약을 하지 못하고, 수개월 지난 뒤 했습니다.

이유는 당시 엄무가 너무 바빠서 집중하기 어려웠고, 시험이라는 부담이 이었습니다.

시험을 한 달 정도 여유를 두고 예약을 하고, 한 달 정도

하루에 1~2시간씩 공부를 했습니다.

 

5. 응시 및 취득

CBT 방식으로 직접 집에서도 볼 수 있고 시험기관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시험기관을 이용했습니다.

오픈북이라 다소 안심을 했으나, 당시 시험기관에서는 한국어 자판 이용이 불가했습니다.

저는 한글판 PDF로 공부했기 때문에 아주 난감했습니다.

이에 기관에 문의했으나, 당시 주최 측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일단 시험을 보고

시험 끝난 뒤 주최 측에 문의하라는 답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합격이었기 때문에 재문의할 일은 없었습니다..

시험에 합격하고 나니, 계속 미루지 않았어도 되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험 예약하고 바로 실행해야 결과도 나옵니다. 

 

CFPS 자격증